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힐링 체험 제공을 위해 5월 7일부터 14일까지 ‘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번 달 24일부터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 거창창포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식물 이해와 식물의 번식, 정원식물 식재, 정원관리 등 정원사로의 기본 소양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수료 후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녹화 관련 행사 및 주민 참여정원조성, 거창창포원 옥상정원 조성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접수는 거창창포원 행정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와 거창창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의 신청자가 많아 올해에는 새롭게 먼접을 추가했다, 올해는 더 좋은 구성의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정 부문의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제13회 공동주택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를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5월3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다. 참여 신청은 공고문에 있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기후대기과 기후위기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아파트는 대회 동안 탄소중립포인트제 미가입 세대에 대한 자체 가입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가입을 독려하며, 참여신청서를 대회 종료 전까지 담당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신규 가입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 아파트 8개소에 대해 시상하고 신규가입 최소 30건 이상의 아파트에는 실적 건수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가정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하여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3일부터 2개월간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숙박 영업 등 숙박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위생부서에서 점검반을 구성하고, 필요 시 경찰·소방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하는 무신고 영업행위 △숙박업소 내 위생·청결 관리 △영업시설 불법 증축·편법 운영여부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여부 등이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관광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 바가지 요금 근절 등을 홍보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불법 숙박영업 점검은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취약시기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악취측정을 통한 집중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축사 등 10개소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사업장 내 배출구 및 부지 경계의 악취 검사를 시행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발생 정도가 심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약품 투입,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식 첨단분석 장비(SIFT-MS)를 활용해 사업장 주변 및 악취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관찰하여 악취 유발물질 분석을 통한 효과적 저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악취에 취약한 시기로 이번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8월부터 9월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부터'23년) 관내에서 2,304건의 벌집 제거 출동과 157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무더운 8월부터 9월에 출동(1,468건) 및 사고(102건)가 집중된 거로 집계돼 사전 대응이 절실하다.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는 벌집이 커지고 벌 개체 수가 증가하는 5월부터 7월 벌집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군민의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출동대원 피로도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형성 중인 벌집을 발견한 주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접수 즉시 관할 소방대가 출동해 벌집을 제거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여름 벌로 인한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3일 함양공설운동장에서 여름철 해충 방제관리를 위한 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보건소와 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11개 읍·면 및 보건소에 보유한 차량용 및 휴대용 연무소독기 등 100여 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군은 보건소와 면에 방역반을 구성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 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 모기, 파리 등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잔류 분무소독, 관내 공동주택 정화조 및 하수구에 유충 구제약품을 투입하는 등 해충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상 대여 및 소독약품 무상지급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철저를 기해 해충방역을 통한 모기, 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일 오후 군청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 관련 시설·기관·단체 관계자, 비영리 민간단체, 공무원 등 34명이 위촉됐다.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한마음연합의원 염동수 사무국장이, 부위원장은 함양군자원봉사센터 이장우 팀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2년 동안 지역사회 보장증진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표협의체에서 심의하는 안건 사전 검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시책 개발 ▲실무분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사무국, 11개 읍‧면 협의체로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 자원발굴 및 연계 등 지역의 사회보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염동수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선정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상림공원에 있는 ‘산양삼판매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특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읍 대맛길 107에 있는 ‘함양산양삼판매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산삼항노화산지유통센터로 자리 잡기 위해 전체면적 1,236㎡(지상 2층)에 판매장 20개소의 규모로 2018년 준공되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은 ‘산양삼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판매보다 판촉과 홍보에 집중하여 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한 향우와 산양삼 구매를 위한 관광객 등 2일간 4,000여 명이 다녀갔다. 군에 따르면 이는 2019년 5월 산양삼판매장 개장 후 단시간 최대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5일 행사장을 방문하여 “함양산양삼은 20여 년에 걸친 연구와 투자, 차별화된 제도로 다른 지역 산양삼에 비해 약효와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다.”라며 “함양산양삼의 품질과 효능은 행정이 보증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500m 이상 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승마공원은 강나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승마체험 및 말 먹이주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승마공원에서는 이번 축제기간에 무료 승마체험으로 방문객들이 승마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말과 친해질 수 있는 말 먹이주기 체험은 유료(1000원, 먹이용 당근)로 진행하며, 말에게 당근을 먹여주면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말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푸르른 청보리와 화사한 작약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고 승마체험으로 말과 교감하며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봄을 맞아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대봉힐링관)에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아 치유를 경험하고 있다. 대봉힐링관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천령유치원생 132명과 지도교사들이 방문하여 조물조물 숲해설과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신나는 봄나들이를 즐겼다. 이날 유아숲지도사와 숲해설사 선생님과 더불어 아이들은 민들레 꽃잎을 날리고, 고목 나무다리 건너기, 알로에젤 식물 채집, 솔방울 던지기, 하늘경 보기 등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주물럭비누 만들기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5월 2일에는 담양우체국 직원 9명이 방문하여 건강체험존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며, 함양산삼힐링아카데미에 참여한 13명도 1박 2일 숙박체험을 통해 당일에는 건강체험존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이른 아침 요가강사와 함께 아침 숲체험에 이어 모노레일 탑승 시간을 가지며 화합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천령유치원 아이들과 방문객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하고, 참여하신 교사들도 일정에 만족감을 표하여 보람을 느낀다”라며 “아직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원불교 함안교당은 7일 오전 함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형지 교무, 박효제 교도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지난달 28일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아 은혜를 나누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최형지 교무와 참석자들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원불교 함안교당은 함안 지역민들에게 교조 박중빈(1916~1943)의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라는 사상을 알리고, 그 진리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조 박중빈 때부터 설정된 교화·교육·자선이라는 3대 사업 목표로 함안교당에서도 지역 사회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지난 2일 산인면 운곡리의 숲가꾸기 사업 시행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산림공무원, 산림기술사, 관내 산림기술용역업체 및 산림사업법인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숲가꾸기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안군은 현장토론회 및 주민설명회 실시 등 산림사업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토론을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은 현장 작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 및 설명회 등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지역특성 및 현지여건에 적합한 작업 방법을 적용하여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과 효율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재선충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반기에 150ha 면적의 숲가꾸기 1차 사업을 추진하고, 그 이후에 200ha 면적의 숲가꾸기 2차 사업을 계획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7일부터 ‘아라가야를 품은 말이산고분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설됐으며 말이산고분군 관련 전문가 특강과 탐방을 함께 진행한다. 5월 24일 오후 7시 칠원도서관에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며, 이틀 뒤인 5월 26일에는 오전 9시 칠원도서관에서 함께 출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함안박물관과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을 둘러볼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전화 또는 칠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현석 원창단조 대표는 7일 오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함안과 대한민국의 미래이므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 함안의 자랑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장학재단에 대한 대표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안군장학재단 이사로서의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기금은 함안군 지역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2008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억4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함안군장학재단에서는 기탁금이 3000만 원 이상일 때 출연자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특지 장학금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결정과 관련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2018년까지는 1,000억 원 대의 매출을 유지했으나 코로나 당시 700억 원 대로 떨어진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전국 32개 롯데백화점 중 매출 최저를 기록하며 올해 6월 말 폐점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경제일자리국장 비롯한 관계자와 함께 롯데백화점 측과 만나 본사 차원의 안정적인 고용 승계와 재취업 지원을 당부하고, 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롯데백화점 폐점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백화점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TF팀은 연 80만여 건의 매출을 일으키는 백화점 방문객이 없어짐에 따라 인근 상권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고 그 영향을 지속해서 관찰할 예정이다. 백화점 측 고용 자구 방안에 대해서도 실행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용노동부,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