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통영 세자트라숲) 강당에서 ‘2024 통영시 인구포럼’을 개최한다. ‘2024 통영시 인구포럼’은 통영시 인구의 구조적 요인 및 환경적 실정에 부합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에 대한 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전문가 발제 후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통영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 ▲통영에서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여자, ▲통영 섬에서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여자, ▲통영에 본가를 두고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 ▲현재 통영에서 결혼하고 출산계획이 있는 사람, ▲타지역에 거주하면서 통영으로 출퇴근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례 참여자 및 일반시민 참여자를 신청·모집 중이다. 신청방법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통영시 기획예산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5월 21일부터 신청·접수할 예정이며 이번 포럼 참여자는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아이디어 심사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파크골프협회에서 파크골프장 정상화에 따른 市 행정지도 사항에 대해 지난 4월 29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원안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파크골프장 정상화 운영을 위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창원시설공단)가 직영하고, 파크골프장을 매개체로 금전 징수를 금지하는 두 가지 전제조건으로 협회에 행정지도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는 대산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 방안이 협회에서 통과된 만큼 창원시설공단의 시설관리 전문성과 협회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전국 최고의 시민 중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민·관 합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인계인수, 시설 이용, 안전교육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최고의 운영시스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파크골프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의하여 상반기 내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운영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창열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 정상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물레방아가족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상림공원 연지광장에서 열린 어린이잔치한마당에 참여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손수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탄소중립 활동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생활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안내한 후,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취지로 직접 만든 손수건 300장을 나누었다. 하남수 단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 이 행사가 마중물이 되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나눔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에서도 ‘쓰임 그 이상’ 자원 재순환 행사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신문지 연필, 다회용 컵, 대나무 칫솔, 친환경 가방 등을 나눠주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5장을 재생휴지 1롤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통영체육관에서 경남 아동보호전문기관,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과 함께 “너의 날, 나의 날, 가치 있는 날”이란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연계해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메시지 전달,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의 관심을 제고해 아동의 권리보호와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현수막․피켓, 리플릿, 홍보물품,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평소에도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영교육청, 통영경찰서, 경남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학대 피해 및 위기 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호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영화관에서 ‘드림 무비데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 무비데이’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 개선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날 롯데시네마 통영점 1개관을 대관, 영화 ‘쿵푸팬더4’관람 및 팝콘과 음료 등 간식도 제공했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도 실시해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처음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영화관에 오게 됐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팝콘을 먹으며 영화에 빠져든 시간 동안 정말 편안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통영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더욱 큰 꿈을 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미래 신기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체험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 날 3D펜 디지털 체험행사인 ‘예쁜 내손으로 만드는 3D펜 키링 만들기’를 진행해 선긋기, 면채우기 등 기초 기술을 연습한 후 여러 가지 색상을 활용해 직접 키링을 만들어 보며 행사장을 찾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꿈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체험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에서 통영시 공식 SNS채널 구독자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통영시는 행사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통영당근 오픈 기념 단골맺기 이벤트 및 시 공식 SNS채널을 소개하고, 깜짝 현장 이벤트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는 올 4월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에 공식 채널을 개설하면서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까지 총 6종의 SNS채널과 통영소식지 ‘통영마당’을 잡지형, 모바일형으로 병행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통영시 SNS채널 구독자 확보를 위해 온라인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 직접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통영시 공보감사실 관계자는 “아무리 유익하고 좋은 정책이 있다 해도 이를 주민들이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無用之物)에 불과하다”며 “통영시는 SNS채널 및 소식지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62명을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층 등의 생계안정과 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 인원은 일반공공근로 25개 사업, 100명, 청년공공근로 30개 사업, 33명, 지역공동체일자리 5개 사업, 29명을 모집한다. 사업은 7월 1일부터 시작하며 일반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0월 31일까지, 청년공공근로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에서 접수 가능하며, 각 사업별 근로조건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기업과 공동체일자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4곳을 직접 현장에서 살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은 △마산어시장 제11차 아케이드 설치공사 △구암현대시장 주차장 조성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진해 상지체육시설 관련 4건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공유재산 취득과 처분 결정 전에 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위원회는 안건 심사에 대비해 현장을 살폈다. 마산어시장에는 ‘아치형 지붕 통로(아케이드)’를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과 상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한다. 구암현대시장에는 부족한 주차 공간의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창원시는 진해구 창선동의 한 근대상가주택을 매입·보수해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상지체육시설은 국유지를 임대한 것인데, 기간 연장이 불가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매입하려는 것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계획을 듣고, 필요성과 취득 적합성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김경수 위원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심영석 의원은 7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에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창원시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심 의원은 온열질환자, 가축 폐사, 농작물 고사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예방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보면 창원에서 온열질환 신고는 2021년 23명, 2022년 33명, 2023년 4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조례안은 폭염피해를 예방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창원시가 해마다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게 하고 저감시설 설치·관리 사업, 냉방용품 지원사업, 홍보활동 등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근거를 담았다. 또한, 이장·통장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을 폭염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하며, 창원시가 무더위쉼터를 지도·점검하게 한다. 심 의원은 “창원시가 운영하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의 제도화를 통해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이날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심영석 의원은 농어업 기피, 농어촌 고령화 등이 날로 심화하는 가운데 가업을 잇는 농어업인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 제정안은 7일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조례안은 가업승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농어업 관련 경영정보 제공, 기술교육 사업, 창업 지원금, 유통·가공·판로 지원, 시설·장비 비용 지원 등 근거를 담았다. 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농어업을 생업으로 승계받아 3년 이상 종사하는 이를 대상으로 한다. 심 의원은 농어촌 인구 급감과 심각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농어촌 소멸 우려 등에 대응하고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창원시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심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의 농어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7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제134회 제1차 정례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장단은 이날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인 정례회 의사 일정안을 공유하고,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연수도 논의했다. 의정연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등과 관련해 특강을 진행한다. 정례회는 다음 달 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다룬다. 김이근 의장은 “이번 133회 임시회 기간 추경 심사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 관련 예산을 꼼꼼하게 살펴달라”며 “제4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제1차 정례회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의장단은 오는 10일 창원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회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6세 미만 생후 14일~71개월), 일반 건강검진(20세~64세의 “짝수년도”출생자),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구분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8단계의 월령에 특화된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와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진행하며, 일반 건강검진은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진 등 총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또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검사, 골밀도 검사도 가능하다. 생애전환기 검진에는 신체계측과 골밀도 검사(66세 여성), 생활습관평가(70세), 인지기능장애검사(66세 이상) 등이 있다. 건강검진 안내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여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원도심인 대전 중구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하는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내비쳤다. 그러면서‘대전시 공공기관’의 신속한‘원도심 이전’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진공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충남도청이 빠져나간 빈자리에 원도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선거(4·10 총선) 기간을 틈타 도둑 이사하듯 몰래 계약하고 하는 것은 아주 부적절한 일”이라고 일침했다. 이 시장은 민선 4기 대전시장을 역임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관련해“저를 포함해 시정을 책임졌던 모든 시장은 퇴임해서도 끝까지 시 발전에 소명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 간 갈등하게 하고 시민들을 어렵게 하는 것은 아주 적절치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이 문제는 원도심에 좋은 건축물을 지어 이사하든지 하는 원만한 협의를 생각할 수 있다”며 “이 문제에 강력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회의 직후 곧바로 기자실에 들러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공동육아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물가 저임금 시대의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맞벌이 가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느껴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22년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전체 유배우 가구 1천 269만 1천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584만 6천 가구로 46.1%를 나타냈다. 맞벌이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육아의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군은 2021년 경남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도입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독박 육아’가 아닌 ‘공동 육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요일은 아빠와 놀아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보아빠 육아스쿨’ 등 매년 새로운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거창군 만들기에 정진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돌봄의 영역에서는 공공의 책임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