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말 종료 예정인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 데 따른 것으로,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했다.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을 투명화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을 운영하고 있었다. 구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되어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므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2일 홍님스튜디오에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 3회차 임산부 교실을 진행했다. 임신 중 영양 교육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 24명이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문 셰프(이홍림 강사)의 지도로 콩나물오리훈제찜과 보틀샐러드를 요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한 임산부들은 “임산부 교실을 통해 임신기의 건강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호응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보다 나은 출산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올해 10월까지 임산부 건강교실 3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임신 중 영양 관리 ▲꽃바구니 만들기 ▲신생아 건강관리 ▲임산부 영양식, 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산후 우울증 극복법 ▲배냇저고리 꾸미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임산부교실에 관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심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말한다. 안심학교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안심학교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알레르기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시는 현재 초등학교 10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22개소로 총 34개의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각 학교 보건실마다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배치해 실질적인 환아 관리에 힘쓰고 맞춤형 교육정보 및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 추세인 알레르기질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고 교육·홍보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예방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의 학습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등록된 재가 암 환자 160명 중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4년 암 생존자 힐링 프로그램’을 2일부터 운영한다. 암 치료 후 올바른 식생활, 신체활동, 심리·정서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5월, 7월, 9월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1차시 암 치료 후 영양·식생활 교육 △2차시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 △3차시 소도구 근력운동이다. 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재가 암 환자의 가정에 방문해 영양식이와 영양제를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제공하고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암 환자의 변화된 삶 적응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암 치료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운영하고 건강한 영천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2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천시민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천시민대학은 1992년 여성대학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2,250명 정도의 수료생을 배출한 평생학습관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강좌 위주로 편성해 시민 소양 함양은 물론 학습공동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시민대학은 조경희 강사의 '가곡 함께 부르기' 수업을 시작으로 인문, 역사, 과학, 건강 등의 교양강좌뿐만 아니라 종이 공예, 페이퍼 플라워 봉투 만들기와 같은 실습 강좌 등 25차시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돼 5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매주 목요일, 14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은퇴 후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덕분에 배움의 기쁨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 이번 시민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다시 한번 대학생이 된 것만 같아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새롭게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입학생 여러분들의 삶이 더 충만해지길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市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화재진압 체험과 심폐소생술 등 재난대응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5월 2일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올해 재난대응 체험교육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화재진압 및 탈출체험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교육(8회)’과 보건환경연구원, 도시관리본부 등을 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7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교육은 소방안전강사의 지도하에 소화기· 옥내소화전·방연마스크·완강기 사용법과 함께 농연(짙은 연기)·모노레일 탈출 등 화재진압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 개개인이 몸소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화재 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인별 체험 위주 교육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구청 일대에서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당일 아동·청소년에게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하는 ‘성북 1일 구청장실’은 올해도 인기 만점이다. 사전에 신청한 아동·청소년 13명이 집무실에서 성북구청장으로 위촉되어 구민을 위한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하고 서류결재 등을 체험한다. 이날 1일 구청장들은 아동·청소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동행카드’사업과 ‘성북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문서에 결재 서명을 할 예정이다.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일대는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 체험부스’로 들썩일 예정이다. 오후 1시 부터 6시까지 펼쳐질 페스티벌은 월곡청소년센터,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성북청소년놀터,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보호·드림스타트, 유니세프 등 10개 운영시설이 참여한다. 레트로 가족사진, 달고나 뽑기, 추억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8개 지자체는 5월 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도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기(’24. 12월 예정)에 맞춰 기존 3개 지자체 간의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9개 지자체 및 대구권 광역철도로 확대 시행한다.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이 통일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이내, 2회로 확대돼 350만 시도민의 교통비 부담이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를 중심으로 9개 지자체 간에 30분 생활권이 형성돼 교류가 활발해지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협약서에는 9개 지자체 간 요금체계, 환승손실금 분담 및 운송수입금 배분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고,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환승 및 요금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제14회 국제의약품·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BIO 2024)’에 참가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술을 알렸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인허가 지원, GMP 컨설팅 등 기업지원서비스인 OASIS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원료부터 완제의약품 생산·품질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서비스에 대한 많은 문의가 이어졌고 다수의 기업과 기술서비스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전시회 부스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CDMO(위탁개발생산) 기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약품 생산뿐만 아니라 신약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 실험 등 신약개발 전 단계를 지원한다”며, “신약개발에 도움이 필요한 국내 제약기업은 언제든 케이메디허브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중요 유물을 확보하여 전시 및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놋쇠로 만들어진 유물 및 금속 공예품 등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 가치가 높은 것을 우선으로 구입한다.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체, 법인 등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유물 구입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유물 구입 관련 신청 서식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유물수집실무위원회 및 유물수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로 문의하면 된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시 공립박물관의 위상 제고와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성격에 맞는 유물을 구입하고자 하는데, 판매를 원하는 유물 소장자 분들의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8일간 테크노폴리스로 기세, 명곡터널 조명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차로 일부가 통제되는 이번 공사는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야간작업 (21:00~05:00) 시행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공단 테크노폴리스로 담당자는 “이번 조명등 교체공사는 기존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터널등기구로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테크노폴리스로의 조도 향상과 도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사기간 동안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 공영 도매시장 운영을 선도하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2024년 상반기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단순조무원 1명, 청소원 3명, 시설관리원(전기) 1명으로 총 3개 직종, 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올해 6월 말부터 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24. 5. 3.)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65세 미만)이면서,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대구광역시 거주기간이 총 3년(1,095일) 이상인 자면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채용시험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 총 2단계로 구분해 실시하며,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5일간(공휴일 제외),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후 6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가 미래 신기술인 AI를 활용한 웹 개발 준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이들의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을 돕기 위해 나선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은 AI를 활용한 웹 개발 준전문가를 양성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이며,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실전 팀 프로젝트 수행, 기업 현장의 실무 지식과 노하우 전수 등 현직자 코칭, 지역 기업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 경험 제공,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대구광역시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전공과 관련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2개월과 오프라인 2개월로 총 4개월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AI를 활용한 웹 개발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실전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업 현장의 실무 지식과 노하우 전수 등 현직자의 전담 코칭을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 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인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0%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터치모니터, 골전도 보청기, 안구마우스 등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인용 7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 48종 등 총 143종이며,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광역시 지능정보화담당관, 구·군 정보화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보급대상자는 경제적 여건이나 지원받은 횟수, 현장 확인 및 전문가평가를 거쳐 260명을 선정하고, 7월 18일 대구광역시 누리집에 선정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웹툰 창·제작 역량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사업비 총 3억 원(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 간 대구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웹툰 전문 교육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확보한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사업 운영을 맡는다. 지역 웹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스타작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가(멘토)와 예비 작가(멘티)를 매칭해 장기간의 현장 밀착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비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성과와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작 소양 함양을 위한 Pre-School, 역량 강화 교육(실무형 웹툰 기획·제작 과정), 1:1 전담 멘토링, 성과확산 과정이 있으며, 특히 멘티별 역량 분석을 통한 장르 설정 및 각 장르별 특화 멘토 코칭을 통해 우수 웹툰 IP(지식 재산권)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이번 예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