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와 호계·산양권역 활성화추진위원회는 5월 8일까지 호계면과 산양면 어르신들의 인생구술을 채록할 기록활동가인“문경마을기록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경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인 ‘2024년도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5월 1일부터 8일까지, 호계·산양권역 어르신 구술 채록을 담당할 문경마을기록단 2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가 구술 채록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4주간 전문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자를 문경마을기록단으로 위촉하게 된다. 구술활동은 6월부터 9월까지 팀별(2인 1조)로 진행하며, 활동가에게는 회당 10 부터 15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하게 된다.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은, 소멸 위기 문경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어르신의 인생 구술을 채록하는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대 공감을 통한 활기찬 마을문화 재창조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구술 채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록 자료집과 영상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억 영화제 등 성과 공유회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 공검면 중소침례교회(담임목사 박운하)에서는 5월 1일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짜장면 나눔 봉사는 신도들의 재능기부로 면과 짜장소스를 직접 조리하여 떡, 과일과 함께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가정으로 직접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다. 1975년에 설립된 중소침례교회는 공검면 중소1리에 위치한 작은 교회지만 12명의 신도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해왔다. 박운하 목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너무 뜻깊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재무관리로 농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농업회계 교육을 지난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어려워하고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농업회계에 대한 내용을 기초부터 심화까지 알기 쉽게 구성했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이용한 회계시스템 활용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업회계 및 세무 기초 이론과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 활용법, 농업회계 활용 및 회계시스템 일괄등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생산한 농산물의 원가를 알고 제값에 파는 것도 중요하다. 경영기록 생활화를 통한 손익구조 개선에 노력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통한 정보화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4월 24일 세계예방접종의 날을 맞아 영유아 예방접종을 비롯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등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그 공을 인정받아 국가 예방접종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23 부터 24년 65세 이상 고령자 및 감염 취약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 접종률 도내 1위를 달성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3 부터 2024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BCG, DTaP 등 13,700건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어린이 면역향상 및 질병 예방에 기여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주시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주민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접종률 제고와 영유아 국가예방접종 등 생애 주기별 예방 접종률 강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또한 시 특수시책사업인 대상포진, 파상풍 등 다양한 선택 예방접종을 통하여 시민의 질병 예방사업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예방접종은 질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작물 돌발병해충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관계공무원과 NH농협은행 상주시농정지원단, 작물보호제유통협회 상주지회,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상주이통장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으며, 2023년 관내 돌발해충 발생현황 및 2024년 돌발해충 방제지원 사업 설명, 돌발해충 발생시기 예측 등 방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전년도 상주시 돌발해충 발생면적 및 월동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난해와 유사한 시기에 돌발해충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어 지역 농업인들에게 발생 초기에 예찰을 철저히 하고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알에서 약충이 부화하는 시기인 5월 부터 6월을 방제 최적기로 보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림경계지와 농지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1일 시청 전정에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커피차 이벤트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5월의 시작, 상주시청 출근길은 특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명 ‘커피차’로 불리는 푸드트럭에 긴 줄이 늘어서 있고, 앞치마를 두른 강영석 상주시장이 연신 분주하게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활기찬 직장분위기와 공감·소통을 확대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데려다 주고 분주하게 뛰어오는 직원부터 임용된 지 한 달이 채 안 된 새내기 공무원까지 다양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의 한 직원은 “깜짝 이벤트로 오월의 첫날을 기분 좋게 시작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편하게,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즐겁고 활기찬 직장,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5월 1일, 5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올해부터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원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수행을 장려하고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팀을 신설해 선발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농촌개발과 이인석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에는 ▲관광진흥과 윤용운 팀장 ▲건축과 김승운 주무관, 장려에는 ▲총무과 김문보 팀장 ▲행복민원과 한상찬 팀장 ▲낙동면 조병희 주무관이며, 우수팀에는 ▲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농촌개발과 이인석 주무관은 청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 증설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조기 승인되도록 노력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원활한 공장가동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우수로 선발된 관광진흥과 윤용운 팀장은 지난해 세계모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상주 대표축제의 기틀을 마련했고 상주 시립도서관을 준공하여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했으며, 건축과 김승운 주무관은 빈집안전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주식회사 더스카이 조재성 대표이사가 5월 1일 시장실을 방문해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더스카이는 헬기투어 및 전세비행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체로, 특히 울릉관광과 영덕관광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신비의 섬 울릉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울릉헬기관광에는 사동/도동항, 성인봉, 독도 등의 코스가 있고, 블루시티 영덕의 푸른대게길을 볼 수 있는 영덕헬기관광도 영덕비치플라이, 블루로드투어 등이 인기가 많다. 또한, 희망구간을 특별히 즐길 수 있는 전세비행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조재성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하며, 안동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태자는 마음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사업에 일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기탁 성금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이 시민의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상 속 일과 여가가 공존하며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접수 첫날 마감이 될 정도로 시민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분야별 우수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돼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며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해 배우며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 체험 및 여가 생활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공예 체험 교실을 수강 중인 한 시민은 “전문 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이웃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다 보면 재미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또한 체험 교실을 통해 삶에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삶의 즐거움이 한껏 더해지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은 5월 1일 10개동 위원회 관할 주요 교차로에서 2024년‘법질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홈플러스 앞 사거리, 태화사거리, 운안교 사거리, 제일생명사거리, 안동병원 앞, 옥동사거리, 송현오거리 등 10개 동 위원회 주요 교차로에서 총 100여 명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을 통제하며 보행자 안전을 지키며 교통질서를 홍보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동시 온기나눔 지역 추진본부의 구성 단체로서, 사랑의 온기나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법질서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보호와 교통질서 지키기 등 캠페인에 앞장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정신장애인의 위축된 신체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기능 업, 마음건강 더불 업(이하 더불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업’은 신체와 동일시 여겨지는 정신을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재활 훈련 프로그램이다.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마친 ‘노원구 블루터치’ 프로그램을 체계화했다. 사고 후 트라우마, 젊은 연령대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골다공증 및 특정 통증 등으로 인해 스스로 제한된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 정신장애인들의 특성에 착안해 정신 재활 접근 방식을 세분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구는 지난 3월 사업의 진행에 앞서 평생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기본 검진을 진행하고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 교육을 2회 진행했다. 신체 활동에 소극적인 정신장애인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고, 중도 포기율을 낮추기 위해서다. 1회차 교육은 건강보건통계에 따라 저하된 활동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정신장애인의 동반 질환 및 등척성 운동의 중요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간 ‘안동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터’ 행사를 실시한다. 안동한우의 대내외 홍보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4 안동에서 한우먹GO! 텐션UP!'이라는 주제로, 안동봉화축협 주관으로 5. 3. 부터 5. 7. 11시부터 21시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우구이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15~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안동에서 도축된 위생적인 한우를 판매하고, 구매한 한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장소도 제공한다. 또한, 믿고 먹는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자층의 확보를 위해 행사장 내 안동한우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료비 폭등 및 경기침체 등으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 축산물의 소비시장이 활성화돼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가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각종 현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경기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저출생 극복과 생활인구 유입, 수돗물 반값 공급, SOC 확충 등 수많은 현안이 산재해 있다. 시는 이 같은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말 의결을 목표로 추경예산 편성 작업에 나섰다. 안동경제를 견인할 굵직한 부지매입을 비롯해 저출생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도시공간 재창조, 체육시설 확충, 가정용 상수도 반값 공급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각종 부지확보에 65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매입비 354억 원을 비롯해 구 안동역사 부지 260억 원, 남후면 하아리 소재 청소년수련원 도유지 매입비 37억 원을 반영한다. 매입한 부지는 기업 유치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한 예산도 싣는다. 우리동네돌봄마을(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15억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4년 3개월여 만에 사실상 코로나19 종식 단계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0년 8월 23일 군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023년 8월 31일 코로나19 감염병 4급 전환이 되기까지 1만 774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만 7697명이 완치됐다. 이 같은 결과는 2020년 1월 선별진료소와 3월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설치·운영, 3월 사회복무연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치료센터 지정 운영, 2021년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24시간 코로나19 관리체계 운영,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직원 운영, 2021년 1월 감염병대응팀 신설, 고위험 시설 종사자 집중 전수 검사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군 직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울러 군은 2020년 8월 충북도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접종율 70% 달성, 코로나19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부터 20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영상 감상을 위한 미니 영화관 ‘시네 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미니 영화관 ‘시네 본’은 보은군청소년센터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드림 스텝에 대형스크린과 9,000ANSI급 빔프로젝트, 실감 나는 음향을 구현하기 위해 5.1 채널 음향 장비 등을 설치했다. 군은 군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매달 주제가 있는 영화를 선정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7에 상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첫 상영회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보은군청소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정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 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보은군 청소년들의 공간인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미니 영화관 ‘시네 본’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