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의 냉방기기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경로당 431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세척 및 교체, 배수 호스 연결 상태, 작동 중 소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냉방기기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포스터를 모든 경로당에 게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나 재산상 손실에 대비해 경로당 화재 및 배상책임보험도 오는 7월 재가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시니어클럽(관장 김해수)은 예산읍 쌍송배기 인근에 ‘읍내빵다방’(예산읍 예산로 248-1)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원, 사회복지법인 수덕 이사장 주경 스님 등 내빈과 유관기관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개업을 축하해 의미를 더했다. 읍내빵다방은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12명을 참여자로 선발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소득 활동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보람된 노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운영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최재구 군수는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장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사회참여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읍내빵다방 일자리 참여자는 “고품질 커피 원두를 사용하고 정성껏 제조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쉬었다 가는 카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고덕농협 쪽파공선회를 대상으로 농작업안전 실천교육 및 농작업 안전장비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근골격계질환(농부증) 예방 교육, 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교육(PAOT) 등이 진행됐으며, 전동운반차, 작업대, 이동식 컨베이어, 안전보호구 등을 장비별 전문가가 소개하고 작동 방법을 설명한 후 각 업체별 장비를 비교, 분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진단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농작업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한다. 올해는 공주대학교 김웅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쪽파 재배 현장에서의 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대책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관리 실천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가정위탁사업 2023년 일반위탁부모(친인척)·담당공무원 대상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부모 교육’과 가정위탁아동의 연령별 부모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학대 예방교육과 자립’이라는 주제로 분반 교육 활동이 각각 진행됐다. 또한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 향상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도모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가정위탁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가정형보호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아동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위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양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탁부모 및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대한 2023년도 사업이행 실태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투자계획 대비 사업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달 기업에 대해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계획 대비 상시고용인원 채용 △기업의 재무상황 △중요재산의 양도, 대여 등에 관한 사항 △기업소유 및 주업종의 변경 사항 △기존사업장 유지 의무 등 기업의 의무 및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에 통보하는 한편 미달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이행을 촉구하거나 이행이 불가능할 경우 보조금 환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보조금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현장점검 결과 발굴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는 등 해결책 모색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지원 정책인 만큼 보조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철저한 사업이행 점검 및 관리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민선8기 1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을 중심으로 한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개발에 나선 결과 5월 말 기준 출렁다리·음악분수는 방문객 수 68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9일 개장 이후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예당호 모노레일 역시 96일만인 지난 5월 18일 이용객 수 2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70m 높이의 전망대와 다양한 체험 및 숙박이 가능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을 추진해 내년 6월경 전망대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며, 수변 문화예술 공간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풍광 조망이 가능한 쉼하우스 조성 사업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덕산온천 권역의 관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덕산면을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충남도와 함께 덕산온천 원탕을 매입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관광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배우 우다비가 영화 '레디'의 주연을 맡았다. 9일 n.CH엔터테인먼트는 "우다비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엑스라지 4' 선정작 영화 '레디'(감독 최상훈)에서 메타버스 안 가상인물 레디 역으로 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레디'는 메타버스의 세계관 속 메타휴먼 레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단편 영화다. 아무런 언어, 인종, 나이도 문제되지 않는 메타 세상에 살고 있는 레디는 프로그램 천재 소녀가 만든 캐릭터이다. 평소 좋아했던 한국 DJ 현수와 합동공연을 위해 레디라는 캐릭터를 통해 메타세계로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메타휴먼'을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동안 오프라인 상영관과 OTT 플랫폼 웨이브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에게도 꿈과 희망,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우다비는 그간 '트리플썸 2',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온',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멜랑꼴리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가수 스탠딩 에그의 '무슨 생각해', '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비상임이사 임원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비상임이사는 모두 5명으로, 재단의 사업 분야 및 시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 전반에 대한 정책제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합리적 판단으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최종 학력증명서, 경력(재직)증명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비상임이사는 재단 이사회에 부의되는 의안의 심의·의결 등 각종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2023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정유미-이선균 주연의 '잠 '이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월 21일(일) 비평가주간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해외 언론 및 평단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공: 쏠레어파트너스(유), 롯데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루이스픽쳐스 | 각본/감독: 유재선) '잠' 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월 21일(일)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첫 공개를 마친 '잠'을 향한 해외 유수 매체와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은 “단순한 몽유병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과 교묘한 변화가 가미된 영화”, 소르티르 아 파리(Sortir à Paris)는 “관객들로 하여금 숨 돌릴 겨를을 주지 않는 매력적이고 드라마틱한 스릴러”, 트르와 쿨뤠르(Trois Couleur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옥마산과 만수산 임도에 시민들의 응급상황 신고 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1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와 인접 해양을 최하 10m 단위까지 격자형으로 나누어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로 구축된 위치정보 체계에서 안전 취약지역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신속한 구조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지점 간 간격을 좁혀,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지점번호판 위치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누리집을 통해서 등산 또는 산책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직접 지점번호판을 찾지 않아도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지점번호를 조회하여 신고할 수 있다. 복규범 경제도시국장은 “안전 취약지역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주소정보시설을 촘촘하게 설치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한 야외 여가 생활에 보탬이 되는 주소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전 세계 화제의 중심인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와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가 만났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9일)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샘 스미스와 마돈나가 함께 한 새 싱글 ‘VULGAR(불가)’를 발매했다고 전했다.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파격 넘치는 동작이 어우러진 곡 ‘Unholy(언홀리)’로 전 세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샘 스미스가 역사상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 마돈나와 뭉쳐 전작을 잇는 강렬한 댄스 곡을 보여줬다. 지난 2월 제6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만난 샘 스미스와 마돈나는 행사 다음 날 스튜디오에서 만나 유혹적이고 당당한 태도가 매력적인 곡을 완성시켰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VULGAR’는 동양풍의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섞인 곡이다. 평소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두 아티스트답게 억압에서 벗어나 존중을 바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샘 스미스는 제6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곡 ‘Unholy’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곡은 국내 해외 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유지연이 ‘이로운 사기’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5, 6일 방송된 ‘이로운 사기’에서 유지연은 형편이 어려운 친구의 아들을 입양, 익사 사고를 가장해 죽음으로 내몬 후 보험금을 수령한 양모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보험사기를 노린 양모는 아동심리 상담 전문가 ‘코트니 권’으로 위장한 이로움(천우희 분)의 사건 개입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로움은 양부모의 친아들이 ‘천재 세포’가 있다며 접근했고, 이에 양부모는 받은 보험금을 교육기관의 등록금으로 모두 넘겨주며 보험금 전부를 잃고 말았다. 이처럼 유지연은 남의 아이를 이용해 보험사기를 노리는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자기 자식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극성 엄마의 모습을 강렬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냈다. 양모가 이로움에게 친아들 문제에 대한 상담을 빌미로 사기당하는 과정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에서 유지연과 천우희와의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그룹 더윈드(The Wind)가 글로벌 음악 플랫폼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7일(미국 현지 시간)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TIDAL)에 따르면, 더윈드는 데뷔 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로 슈퍼 루키 스포트라이트(Super Rookie Spotlight)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타이달은 더윈드의 데뷔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와 수록곡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할 수 있어', '다시 만나'까지 4곡 전곡을 플레이리스트 1번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주목할 만한 K-POP 게임 참여자들의 특별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자"라고 청취를 독려했다. 해당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더윈드 멤버들 또한 직접 음성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윈드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앨범 소개와 더불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달 정식 데뷔한 5세대 최연소 보이그룹이다. 청량한 유스틴 매력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ISLAND'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6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귀공자'의 주역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오늘 저녁 9시 유튜브 채널 [무비앤뉴](MOVIE&NEW)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오늘 오후 9시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되는 ‘광기의 추격’ 라이브는 '귀공자' 의 주역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으로 강렬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선호부터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역으로 발탁된 신예 강태주,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로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예고한 김강우,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 고아라까지. '귀공자'에서 4인 4색 빛나는 연기 시너지를 보여준 네 명의 배우는 '귀공자' ‘캐릭터 프로필 토크’를 시작으로, 배우들간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드로잉 토크’,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단속 유예시간에 대해 5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행정예고 및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6월 9일부터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3일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해왔던 불법 주정차 CCTV의 운영을 재개했으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상가 밀집 지역 단속구간 인지 미비 등 사유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단속 유예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지역 상권 등을 고려해 일부 주정차 단속구간의 유예 시간 등을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오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 구역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25분의 유예 시간을 적용하고 점심시간(12시∼13시) 단속을 유예하며, 고정형 CCTV 운영과 함께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및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CCTV 단속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상가 지역 단속구간의 특수성과 형평성을 고려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의 보행·교통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부 구간의 유예시간을 변경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