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그룹 더윈드(The Wind)가 글로벌 음악 플랫폼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7일(미국 현지 시간)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TIDAL)에 따르면, 더윈드는 데뷔 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로 슈퍼 루키 스포트라이트(Super Rookie Spotlight)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타이달은 더윈드의 데뷔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와 수록곡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 '할 수 있어', '다시 만나'까지 4곡 전곡을 플레이리스트 1번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주목할 만한 K-POP 게임 참여자들의 특별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자"라고 청취를 독려했다.
해당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더윈드 멤버들 또한 직접 음성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윈드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앨범 소개와 더불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달 정식 데뷔한 5세대 최연소 보이그룹이다. 청량한 유스틴 매력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ISLAND'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무대 위에서는 절대 어리지 않은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빛을 담아 너에게 줄게'로 이색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다시 만나'로는 한 달 가량 한국 샤잠 톱 송즈 차트 10위권을 순항하는 등 수록곡으로도 K-POP 씬 곳곳에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한편, 더윈드는 오늘(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800회 특집에 출연해 'ISLAND'와 함께 세븐틴의 '아낀다'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