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규제과학대학원의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식약처 정책과 연계성을 높여 규제과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17개 팀이 신청하여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규제과학 관련 연구 주제와 정책을 제안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예선에 진출했다.
예선은 팀별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팀은 제안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식약처 실무전문가의 맞춤 멘토링을 받게 된다.
본선은 7월 26일 식약처(오송)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등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대상)이 수여되며, 선정된 연구과제나 정책은 향후 식약처 업무에 반영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