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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정안전부, 주소정보 활용한, 신산업 모델 아이디어 찾습니다

9월 30일까지 ‘제5회 주소기반 생활‧행정 혁신과 산업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100일간 ‘제5회 주소기반 생활‧행정 서비스 혁신과 산업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소정보 신산업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주소정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주소정보를 이용한 생활 편리 서비스, 주소정보와 연계한 국민 안전 서비스, 주소기반의 신산업 모델,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된 공모안에 대하여 실현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내용 구성 등을 심사하여 5편을 선정하고 10월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주소정보 누리집 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5개의 아이디어는 11월 개최 예정인 ‘세계주소 콘퍼런스’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채택된 공모안을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드림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주소정보 기반 관련 신산업 지원과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20개의 주소기반 아이디어는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 , ‘주소정보 활용 지원센터 운영계획’ 등에 활용되어 주소정책 발전에 밑거름이 됐다.


2019년 대상으로 선정된 ‘도로명표지판 사물인터넷 센서화 방안’과 2022년 최우수로 선정된 ‘사물주소를 활용한 쓰레기 처리시설 개선방안’ 등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주소기반 서비스는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고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 “주소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산업 창출과 정책을 위한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