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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은둔형 외톨이 이젠 혼자가 아닙니다

대전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안 복지환경위원회 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안'이 제271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9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은둔형외톨이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은둔형외톨이 실태를 파악하고 조기 발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 의원은 “은둔형외톨이의 고립 및 운둔생활 장기화는 고독사, 경제활동 미참여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은둔형외톨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구체적인 실태파악 및 해결방안 마련이 되고 있지 않은 현 상황을 지적하고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민경배 의원은 지난 3월 ‘은둔형외톨이 및 사회적 고립가구 의견청취간담회’, 제27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4월‘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및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등 은둔형외톨이 지원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현안을 점검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대안마련을 모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