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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우선…파주시 '금성의 집' CCTV 13개소로 확대

28곳 가로등 정비하고 안심 패키지 물품 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재소자 자활시설인 ‘금성의 집’ 인근에 시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방범 CCTV 2개소에서 13개소로(카메라 44대) 확대 설치 완료했다.


설치 대상지는 ‘금성의 집’이 위치한 덕은3리 각 도로 곳곳에 설치했으며, 특히나 셉테드 환경 조성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해 함체부터 암대까지 노란색 및 LED 안내판으로 설치했다.


그 외 파주시는 시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덕은3리 26곳, 능산2리 2곳 등 28곳의 가로 보안등을 정비했으며, 안심패키지 물품을 배부했다.


윤종민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초등학교 주변 등 월롱면에 추가로 방범CCTV 17개소 53대를 6월까지 설치하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시민안전에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금성의 집‘은 법무부 위탁기관으로 고양시에서 파주시 월롱면으로 이전했으며,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사람 중에 연고 및 생활 근거지가 없는 무의탁자가 재활 또는 거주할 수 있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