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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만 유성구의원, 아동 돌봄기관 현안 간담회 통해 발전방향 모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주최한 ‘아동 돌봄기관 소통을 위한 현안간담회’가 18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에 따른 육아 및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유성구 돌봄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돌봄기관 간 소통을 위한 현안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재만 의원이 진행한 간담회는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늘봄학교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송재만 의원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돌봄 공백이 생기는 부모들을 대신해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살필 수 있는 사회적 울타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유성구 아이들의 복지와 돌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고 있는 각 기관들이 서로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아동 돌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현재 유성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늘봄학교 4개소(시범운영)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