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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준 양천구의원,‘공항소음 피해주민 복지지원 연구회’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공항소음 피해주민 복지지원 연구회'(대표 옥동준 의원)가 지난 3일 양천구 공항소음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 정책을 연구하고자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옥동준 의원을 포함한 8명의 양천구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토론과 의견 교환을 통해 연구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양천구는 김포공항과 가까운 지역으로, 코로나19 엔데믹(감영병의 풍토병화) 기조 영향으로 공항 이용객 증가와 함께 공항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천구의회는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보고회에서는 공항소음으로 인한 신체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지원 방안, 공항소음 관리에 대한 정책적 개선 방안 등이 적극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양천구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보호하고 지속적인 소음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예정이다.


옥동준 의원은 “공항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주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공항소음 피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