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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구로 만들기’ 구로학교안전지원단 운영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안전한 지역문화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구로학교안전지원단을 운영한다.


‘구로학교안전지원단’은 학부모가 참여해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을 만들고자 2014년에 구성돼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민·관·학 협력체계로 구축된 학교안전지원단은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에 찾아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교육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학교안전지원단은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6개교가 참여해 학부모 5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교별로 조를 구성해 주2회 운영된다. 지역 내 학교 주변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 교통안전지도, 안전위해요소 제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전교육과 더불어 안전체험관을 탐방하고, 학교안전지원단 운영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안전지원단 발대식은 지난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학교안전지원 단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교 안전은 지역사회와 학부모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며 “안전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