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전문강사의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예방관리법 교육과 뇌건강 웃음치료, 생활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희망 시 전문 간호사에게 혈당·혈압 검진도 받을 수 있다. 검진결과 정상수치를 벗어난 위험군과 기존 환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환자로 1차 의료기관에 연계돼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고혈압과 당뇨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봉동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7곳에서 운영돼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