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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승환 해수부 장관, 선박사고 인명피해 저감과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 방안 토론회 주재

안전사고, 선박 충돌·전복 등으로 인한 사망·실종 피해 집중 저감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0일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선박사고 인명피해 저감대책’과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을 주제로 정책 현안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선급 기관장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수치가 2021년 이후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라고 하면서도 “안전사고, 선박 충돌·전복 등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월에 마련한 선박사고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를 중심으로 선박 안전과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산업구조가 친환경·디지털로 재편되고 있다”라며 “해양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선점해 나가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