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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대표도서관, 도내 사서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도내 지자체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 대상 직무 교육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공공도서관 직원의 핵심 역량 개발 및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31일 ‘2023년 공공도서관 사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서 직무교육 대상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 1월 도내 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희망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어린이·청소년 특화서비스, 공공도서관 운영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은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도서문화재단씨앗 신혜미 공간구성실장의 ‘어린이, 청소년 특화서비스’ 강연을 시작으로, 김홍렬 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공공도서관이 나아갈 방향’ 주제 강연까지 이어진다.


‘어린이, 청소년 특화서비스’에 대해 강연하는 신혜미 공간구성실장은 공공도서관에 트윈세대(12~16세)를 위한 전용 공간을 조성하는 ‘스페이스T’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로, 성공적인 어린이, 청소년 특화서비스 운영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강연하는 김홍렬 교수는 한국도서관협회 기획정책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지방자치단체 도서관정책 컨설팅 총괄책임자를 역임한 공공도서관 분야의 전문가이며, 공공도서관의 기능과 발전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