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민원실 내․외부 환경정비와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종합민원실은 일일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은 곳으로 민원업무 외에도 휴식과 만남을 위해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쉼터이기도 하다.
이에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외벽 간판,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안내문 교체, 꽃화분 배치 등 실내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방문 민원인과 소통하며 응대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마인드 및 민원 유형별 응대 방법 등에 대해 전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고, 특히 업무처리 과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잘못된 표현들을 피드백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응대로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