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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청원경찰에 감사장 수여

6,000만원 현금 인출에 112신고 피해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3. 3. 30 10:00경 NH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청원경찰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안○○ 청원경찰은 ’23. 3. 22. 50대 남성이 6,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점에 수상함을 느끼고 신속하게 112신고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피해자는 ○○은행의 대출 상담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피해금을 인출하고자 했다.


안○○ 청원경찰은 “평소 고액 인출자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고,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준 대전유성경찰서장은 “금융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기울여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범죄예방 공로자분들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