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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조상땅 찾기 등에 9,551명이 다녀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토지정보과는 2022년도에 9,551명의 시민으로부터 토지 소유현황에 대한 정보제공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한 해 동안 쉬는 날을 제외하면 매일 39명의 시민이 소유권 확인을 위해 고양시에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이다.


9,551명의 정보제공 요청자 중 31.7%인 3,035명이 토지정보를 확인했으며, 소유권을 확인받은 토지는 10,790필지에 9.96㎢의 면적에 달했다. 이는 일산 호수공원의 9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그 외 나머지 68.3%는 토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제공 요청자의 유형을 보면을 보면 안심상속 등의 상속 관련이 5,781명이고 조상땅 찾기 등의 개인 확인은 2,381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파산 절차를 밟기 위하여 기관에 제출하려고 요청한 인원은 1,389명이었다.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서버를 교체하고 증설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