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해일스님, 달마사 주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해일스님은 “좋은 날을 맞아 올해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능력을 발휘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사찰들의 연합체로 지역 불교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와 불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가 5월 16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삼프로 TV 대표 김동환을 초청해 ‘제438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동환 대표는 경희대 정경대학을 졸업하고 리딩투자증권 전무, 하나IB증권 이사를 역임했으며 유튜브‘삼프로TV’, 카카오TV‘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진행을 맡은 경제전문가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다가오는 부의 기회를 잡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경제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예약은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4. 22. ~ 6. 21. 61일간) 기간 중 유·도선을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점검은 지난 4. 25에 실시했으며, 5. 2에 2차 점검단을 운영해 유·도선 안전관리 세부 점검표에 따라 선박·안전설비 운용 및 관리 실태, 인명구조장비 보유 및 보관 상태,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장비 관리와 점검 여부, 그리고 각종 서류 비치 및 기록상태 등을 점검했다. 대상은 관내 5톤 이상이면서 선령이 20년 초과 또는 차량 적재 가능 도선, 승선정원 200인 이상 유선과 이들 선박이 주로 계류하는 선착장 등이다. 점검단은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남도 해양항만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유·도선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국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홀로 사는 어르신 12명과 함께 통도사 서운암으로 ‘홀몸어르신 들꽃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봄 나들이’ 여행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통도사 들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운암, 16만 도자대장경이 있는 장경각 등을 찾아 어르신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홀몸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 매칭을 통해 금낭화 등 100여 종의 야생화가 피어있는 들꽃에서 사진을 찍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따뜻한 봄향기를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철호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바람도 쐬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진행된 봄 나들이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홀로 외로이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신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및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에서는 4월 23일과 24일, 5월 2일 사흘에 걸쳐 500여명의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노무관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문화 개선을 위한 나트륨 및 당류 사용줄이기, 음식 덜어 먹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 영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건전한 유흥 문화 분위기 조성 및 위생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식품접객업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에게 온라인 교육을 안내해 법정의무교육인 2024년도 영업주 위생교육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가 2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시, 양산경찰서, 소비자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해 대부업체 이용 시 유의사항, 불법 사금융 피해유형, 불법 대부업 신고처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는 해당 업체가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등록 대부업체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대부계약을 체결할 때는 대부계약서를 작성해 1부를 교부받아야 한다. 법정 최고 이자율(연20%) 초과여부도 필수 확인사항이다. 대부와 관련된 신용카드, 체크카드나 통장을 업체에게 넘겨줘서는 안된다. 빌린 돈을 모두 갚았을 때에는 채무완납증명서를 발급받아 보관하여야 한다. 불법 대출, 법정이자를 초과한 고금리 등 불법 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경찰청(112)나 금융감독원(1332)로 신고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금융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역의 투자펀드 사업에 대한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희범 경상북도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장과 구윤철 전(前) 국무조정실장, 이달희 국회의원 당선자(전(前)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함께했으며,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펀드 TF의 전문가들도 함께해 지역의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산운용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이젠 한강의 기적을 넘어서야 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와 자원을 넘어서 지방에 숨겨진 좋은 투자 기회가 많다”며 “특히, 우리 경북은 투자할 곳이 많고 빼어난 자연환경과 바다 등 투자와 개발할 곳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안동소주 같은 지역 특산물도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술로 만들 수 있는 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창기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임산부, 출산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신, 출산 설레는 맘 토크쇼’를 가졌다. 이날 토크쇼는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설명, 저출생 극복사업 제안과 임신출산 분야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본격적인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에 앞서 육아맘, 출산맘, 난임부부 등 저출생 정책 수요자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임기 여성 A씨는 “현금성 지원 사업이 양육에 보탬이 되는 것은 맞지만 출산에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되지는 않는다며, 저출생은 일, 가정 양립 등 양육친화 환경 조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 B씨는 “우리가 여행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때론 고생스럽기도 하지만 그 여정에서 설렘과 특별한 가치를 즐기는 것처럼 임신출산 과정도 아이를 만나는 여행 같다며, 설레는 여정이 될 수 있게 사회 전반의 문화 조성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저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월 26일 죽순캐기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죽순캐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지역뿐만 아니라 구리시, 성남시, 부산시, 양산시 등에서 부부 및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성남시에서 참여한 부부는 “식재료로서 죽순을 좋아하지만 직접 죽순캐기 체험을 한 것이 너무도 기억에 남는다. 내년에는 주위 지인들과 함께 여행겸 참가하고 싶다”며 내년도 여행계획을 미리 알려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지역 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다익선상, 미스죽순상, 아기죽순상 등 다양한 상으로 참가가족들이 많은 선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강태욱 대표는 “사천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자원인 대나무숲의 환경적 가치를 일반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경남태양유전 배려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장애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70만 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를 후원했다. 이번 간식 꾸러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사탕, 과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경호 회장은 “평소 장애아동 지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꾸러미를 후원하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남태양유전 배려봉사단은 매월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장애아동 정서지원 사업으로 1박 2일 글램핑 체험 등 장애아동 지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영재 관장은 “항상 복지관 곁에 묵묵히 힘을 실어주시는 배려봉사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정 주요현안사업의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하여 2일 정부부처를 방문해 해당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및 철도국장과의 면담에서 △남부내륙철도 기공식 거제 개최, △거제역사 주변 잔여부지 공원 조성, △거제~가덕도 신공항 연결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거제시 내 국도 등급 조정 사항 국도간선기능용역에 반영 등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직접 시행 사업인 문동~송정IC(국지도58호선)건설 사업비(계속) 350억 원,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사업비(신규) 100억 원의 2025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서 기획재정부를 찾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2025년 사업 착수를 위한 사업비 20억 원의 정부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송진(220억원), 신계(207억원) 등 자연재험지구 정비사업, △가조(48억원), 산양(48억원) 등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대하여 2025년 신규사업 반영과 실시설계비 등 초기 사업비 총 20억 원 반영을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영주에 있는 ‘희망나무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영주시 송호준 부시장, 영주경찰서 민문기 서장 등과 함께 ‘돌봄센터 안전 강화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 돌봄 시설을 방문하고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찰 업무 관련 지원책들이 논의됐다. 특히, 돌봄센터 등 주변 순찰 활동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제공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율방범대를 활용해 학교, 학원 등 안전한 통학 이동 서비스 지원과 비상시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되는 안전 앱 등 다양한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간다. 이순동 위원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아이에게 안전한 돌봄인프라를 더욱 단단히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1일 15시부터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30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정석원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용역을 통해 발굴한 290개 단위사업 중 추진불가 60개 사업에 대해 22개 부서에서 보고하여 추진불가 사유와 대체사업 검토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용역결과 60개 추진불가 사업에 대해서는 재분류를 통해 대체사업을 최대한 발굴하고,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정리해 달라.”고 말하며,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에서는 전체사업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빠른 시일 내에 장기검토와 추진가능으로 분류한 사업에 대해서도 검토보고회를 개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 동부면 학동보건진료소에서는 지난 1일부터 수산경로당에서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하여 "‘내 손끝이 살아나는’소근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손을 사용해 신체와 소근육을 활성화하고 두뇌에 자극을 주어 뇌 기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 습자지로 꽃 만들기 ▲ 비즈로 팔찌 만들기 ▲ 색종이 모자이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동 보건진료소장은 이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여러 작품을 만들어 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하여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지만 어르신이 함께 모여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은 노년을 더욱 풍요롭고 희망차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055-639-6274로 연락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이용자 중심 서비스 제공 및 독서수준 향상을 위하여 도서관별 특화도서 코너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특화분야는 하청도서관 농업/귀농/귀촌, 아주도서관 취미/소양, 옥포도서관 어린이 영어원서, 장평도서관 진로/취업, 수양도서관 육아/교육, 장승포도서관 큰글자(2024년 하반기 개관예정)도서로 특화분야의 다양한 도서는 해당 도서관에 가면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특화도서 관련 도서전시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될 예정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여하면 된다. 주정운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 및 독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양질의 특화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