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10개 단체의 임원진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등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김순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단합된 힘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50주년을 맞이하는 홍의장군 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0개 단체 977명의 회원이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 봉사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장 및 권원만 도의원, 배민주 여성단체명예회장, 김남순 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제18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년간 농업·환경·문화 지킴이로서 탁월한 사명감으로 농촌여성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제17대 김계홍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정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여성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할 것이며,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소득창출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현재 17개 조직체,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변화를 주도하는 농촌여성 지도자로 상생과 소통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오일장을 방문한 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도로명주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무료앱인 ‘주소찾아 앱’과 다가구주택 및 원룸 등 상세주소, 독창적인 나만의 내집 건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홍보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오태완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지정면 사랑의 집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오 군수는 준비한 과일과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령군은 24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는 과일과 생활용품세트를, 942가구의 저소득계층에는 부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여 전통시장 장날 직원 1일 이상 장보기 자율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설 명절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품 가격표시제 홍보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바가지요금, 가격·원산지 표시,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에 나서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23일 의령전통시장, 24일 신반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의령사랑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의령농협, 의령산림조합도 같이 힘을 보탰다. 한편 의령군은 지역상권 안정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한시적으로 의령사랑상품권을 15% 할인(카드 및 모바일, 지류는 제외)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의령군의 국지도 60호선 의령 부림~함안 대산 2차로 신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지도60호선 의령 부림~함안 대산까지 2차로 신설 구간은 국지도 60호선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의령과 함안 지역 내 산업단지 및 관광지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재부의 일괄예타 대비 경제성(B/C) 및 정책성(APH) 확보를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등 사전준비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며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의 생활 군정을 대표할 민생현장기동대가 TF팀을 구성하고 조례안 입법 예고를 알리는 등 사업 추진에 기지개를 켰다. 군은 이달 초 사회복지과에 민생현장기동대 TF팀을 설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시범 사업 운영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내달 12일까지는 조례안 입법 예고를 알리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고 있다. 민생현장기동대는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됐다. 이 정책은 생활 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한 주민편의와 복리 증진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령층의 경우 전등·수도·문고리 등 사소한 고장에도 손쓸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군민들도 생활 속 불편 사항의 신고·처리 등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정책 탄생의 배경이 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구에는 10만원 이하의 재료비는 무료로 지원하며, 일반 군민은 필요한 재료를 갖춰 놓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글로벌 인재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 위탁 실시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영어수업을 비롯해 상황별 영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학생들의 흥미와 만족을 이끌어냈다. 캠프 수료생 100명(초등 4학년부타 6학년)은 “합숙생활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며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울 수 있었다”며 12박13일간 함께한 원어민교사와 보조교사, 친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해외 여행객 증가로 가축전염병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24일 진주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농장·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대국민 가축전염병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의 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에 나서고 있다. 신속한 신고체계 유지를 위한 가축방역상황실 운영과 거점소독시설의 24시간 운영, 설 전·후 축산관련 시설의 일제소독의 날 운영, 공동방제단 차량 동원 축사 접경도로 소독 실시, 대규모 산란계농장 방역통제초소 운영 등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요도로에 축산농가 방문자제·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읍면동 마을앰프 방송, 방역수칙 문자전송 등 방역수칙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설 명절 연휴를 맞아 여러분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며,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철새도래지 방문은 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준비하고 보관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장보기 요령부터 음식 조리법, 보관방법 등 식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안전한 식품 관리를 위해 실온 보관 제품(밀가루 · 식용유) → 농산물(과일 · 채소) → 냉장 가공 식품 → 육류 → 어패류 순으로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식재료 구입 시 제조 및 소비기한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음식을 조리·보관할 때는 △조리 전 비누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씻기 △가열 조리 시 완전히 익히기(육류 중심온도 75℃ 1분이상, 어패류 중심온도 85℃ 1분이상) △조리된 음식은 빠르게 식혀 냉장 보관 △상온 보관 시 2시간 이내 섭취 △보관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설 명절 가정과 음식점의 안전한 식품관리를 통해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각별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그동안 점멸로 운영되던 문동대교 교차로 신호기를 정상 운영하며, 오는 2월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신호 체계 전환으로 인해 기존의 보행자 작동 신호기가 철거되며, 대신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가 설치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보행자들은 잔여 보행 시간 및 대기 시간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어 교차로를 더 안전하게 건널 수 있으며, 운전자들의 신호 준수율을 높이고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주도로의 신호를 제외한 고현천 및 문동마을회관 방면 부도로 신호는 계속 점멸로 운영하고, 인근 상문고등학교 신호기와 교통 신호를 연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운전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행 전 충분히 홍보하면서, “시행 초기에는 운전자들이 환경 변화로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교통 신호 준수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이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치약,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석호 부시장은 “시설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돌봐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잘 전달돼 훈훈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이 함께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첫 방문지로 옥포국제시장을 찾은 박 지사와 정 권한대행은 최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부서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만나 시설 운영 전반을 살핀 박 지사와 정 권한대행은 “경남도와 거제시가 협력해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히며,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우병원을 방문해 응급 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지사는 “이번 설 연휴가 유난히 긴 만큼,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관련된 취약한 분야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초계면은 명절을 앞둔 23일 면사무소에서 설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체 청렴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주고받기 관행 근절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가지고 청렴한 합천 문화 조성을 위한 모범이 될 것 다짐하며,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초계면 전 직원들은 청렴 실천의 의지를 더욱 견고히 하여 면민에게 신뢰받는 초계면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으로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6만 원(분기별 1만 5000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제공한다. 이 바우처카드는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목욕탕,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되고, 한번 신청하면 지원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분기별 1만 5000씩 자동 충전된다. 박동식 시장은 “큰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은 아니지만, 해당되시는 어르신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고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