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 산림과 등 재난대응 12개 부서와 13개 전 읍면동,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재난대응 부서와 읍면동에서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대형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 사항과,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여름철 대책 기간 중점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미비점과 개선점을 공유해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회의에서는 인명피해우려지역을 포함한 읍면동별 재해취약지역과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 중인 대형사업장 전체에 대한 현황 및 재해 사전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복구, 그리고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위기 징후 인지 시, 즉시 주민 대피가 가능하도록 주민과 공무원등의 1대1 매칭 체계 구축하고, 대피로 및 대피장소의 점검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점검했다. 특히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재해위험지역 외에 극한강우 상황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각지대를 지역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5월 20일 각급 교육기관 해양 체험활동 증가와 본격적인 성수기 도래 전 청소년의 수련원 내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원(남해군 소재 2개소)은 연간 6,000~8,000명을 수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며, 해상에서는 협동심을 배양하고자 수상레저기구(바나나보트, 고무보트)를 이용한 해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수련원에서 수상레저활동이 전개됨에 따라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시설물 이용 중 위험 요소 ▶각종 구명설비 및 비상시 대응능력 등 안전에 대한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사업자 간담회와 종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시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천군치매안심센터 단비합창단이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공연은 지난 7일 연우실버케어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10일 참 좋은 실버주간보호센터, 17일 합천노인복지센터 공연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공연곡(할무니, 백세인생, 사랑하는 마음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합천군 단비합창단은 2023년 3월 결성, 65세 이상 치매예방군 어르신 1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역별 5개팀이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은 물론 치매극복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 한 관계자는 “합창 재능기부 무대를 통해 치매도 즐겁게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극복에 대한 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용주면지 편찬위원회는 17일 용주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면지 발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이번 회의에서는 용주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유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구성안, 운영규약안, 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전부 원안 의결됐다. 조직 구성 심의에 따라 추대된 하종길 편찬위원장은 “면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면지가 편찬되도록 자료수집부터 출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주면지 편찬 사업은 2025년까지 면지 3,000부를 발간을 목표로, 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용주면의 역사와 문화 등을 집대성한 면지를 편찬해 용주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라져가는 향토역사를 기록, 이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지역의 역점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17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5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타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참여단은 김해시 직장맘지원센터와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을 방문해 시설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는 2023년 여성가족부 이행점검에서 직장맘지원센터의 전담 노무사 계약 체결을 통해 육아휴직 및 근로계약 등과 관련된 고충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환경 조성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견학을 가게됐다. 하명국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접목하여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군을 만드는 데 군민참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에 발족된 군민참여단은 지역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굉장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의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올해 첫 TV홈쇼핑 지원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 은 진흥원에서 김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 인지도 확대 및 매출 향상을 위해 국내외 TV홈쇼핑 진출 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월 홈쇼핑 입점 상담회를 통해 6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업체 중 2개사는 5월 14일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방송되었으며,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의 100% 국내산 뼈 없는 ‘양념 갈비살’ 제품과 농업회사법인㈜허니팜의 김해 대표 특산물인 ‘햇 산딸기’ 제품을 선보였다.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의 양념 갈비살은 준비된 수량을 방송 36분 만에 모두 판매하여 약 1억 3백만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이어 방송된 농업회사법인㈜허니팜의 산딸기도 약 4천4백만 원의 매출을 올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회사가 계속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낮은 수수료 및 방송 지원으로 부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 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드리핀, 영파씨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 출신 트로트 가수이자 사천시 홍보대사인 장구의 신, 박서진도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는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박서진은 최근 부모님이 운영하는 건어물 가게에서 일손을 돕던 중 손가락을 다쳐 주특기인 장구 치는 퍼포먼스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녹화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음악회 방청권은 21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하는데, 선착순이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좌석은 무대 5000석, 스태드 2000석 등 총 7000석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와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는 17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거 환경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용현면 소재 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판 교체와 도배, 도색 및 집 주변 환경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대상자 어르신은 “노후화된 장판, 벽지 등에 생긴 곰팡이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찬혁 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 회원이 힘을 모아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 관련 24개 부서 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부터 10.15.) 운영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근무체계 강화 ▲취약지역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 발굴 조치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 부서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계획’을 수립해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취약지역·시설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대1 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방안 마련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및 피해예방 종합대책 수립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수방시설정비 및 시험가동 △구호 및 피해 수습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중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조력자·주민 참여 대피교육·훈련과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방재시설을 시험 가동하고 각종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철저한 사전 대비로 유사 시 즉각 대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가 관내 16개 숙박업소, 목욕탕, 세탁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228개소의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관내 숙박업 54개소, 목욕장업 16개소, 세탁업 18개소가 녹색등급으로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특히, 녹색등급(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16개소(숙박업 12, 목욕장업 2, 세탁업 2)에 ‘THE BEST 우수업소’ 로고를 배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업종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또한, 업소별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 등급(최우수), 황색 등급(우수), 백색 등급(일반관리) 3등급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우수영업소로 지정된 영업주는 “최우수업소로 지정된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한 숙박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의회는 5월 17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7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조균환 의원의 “삼장 덕산사 국보길 조성 제안”, 이영국 의원의 “출산율 제고를 위한 육아수당 마련”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조균환 의원은 산청군은 이미 ‘대원사 계곡길’을 만들었고, 덕산사에는 국보 제233-1호인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보물 제1113호인 ‘산청 덕산사 삼층석탑’이 있고, ‘지리산내원자동차캠핑장’, ‘삼장 대포숲’, ‘삼장 여울공원 파크골프장’을 소개하면서 ‘삼장 덕산사 국보길’ 조성을 제안했다. 기존 자동차도로보다 데크길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삼장 여울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덕산사에 이르는 산책길을 만들고, ‘삼장 대포숲’에는 아치형 다리와 산책길 중간에 전망대와 쉼터를 만들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고 생활인구가 유입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영국 의원은 ‘출산율 제고를 위한 육아수당 마련’에 대해 제안했다. 이영국 의원은 최근 4년 동안 우리 군 인구는 매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차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 및 간사 선출했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역점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사업의 중요성, 추진 시기, 적정성,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267억800만원이 증액된 6,598억1,500만원으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예산보다 5,563만1천원이 증액된 550억 9,299만5천원으로 각각 확정했다. 정명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경예산안과 기타 안건 등의 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이승화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지난 16일 지회회장단, 새마을 문고분회장 및 문고회원 23명과 함께 전남 목포시 일원으로 독서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독서문화탐방은 길위의 인문학사업 일환으로 독서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독서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도 격려하며 지역 독서문화운동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여성소설가중 최초로 장편소설을 집필한 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문학평론가 김현의 문학적 성과와 그들의 작품세계를 만나기 위해 목포 문학관을 견학하며 작가의 작품과 문학정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근대역사관 견학과 유달산 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고 이동하는 동안 시 낭송, 기행소감 나누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현옥 문고회장은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의 독서문화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6일 경상남도 주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남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세종·대전에서 근무하는 27개 중앙부처 공무원 170여명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윤철 합천군수 등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외 도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남부내륙 철도와 달빛철도, 함양~합천~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1조 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900MW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유치로 합천군은 남부내륙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오늘 참석하신 주요 부처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만찬 간담회에서도 김윤철 군수는 참석한 중앙부처 공무원과 인사를 나누며 합천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합천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는 별도의 시간을 가지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합천군은 참석자를 대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월 13일 경기복지재단 어르신 즐김터 '청춘놀이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도 내 45개의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경기복지재단의 어르신 문화즐김사업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기획한 '청춘놀이터'는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태권도·합창·동아리활동과 문화즐김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는 환영사, 복지관 소개, 사업소개, 운영안내, 참여자간 인사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 사전 신청자 30여명이 출석했다. 참여자들이 어르신 기자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리엔테이션 후 첫 수업에서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운동도 할 수 있고 좋다”“복지관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즐길 수 있다”“합창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관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웃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주민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