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 고양시-LH간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 구성된 LH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은 금회까지 3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에서 제안한 4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일산호수공원부터 한강까지의 보행 녹지축을 구축하고자 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 녹지축의 동선계획 및 사업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다음으로는 고양시 현안사항 중 하나인 교육도시 조성관련 경기도 교육청에서 과학고를 고양시에 신규 지정하는 계획에 따라 LH개발사업 부지인 장항지구 및 지축지구 내의 유보지에 특목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구계획의 반영 여부를 논의했다. 이어 고양 덕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고양 덕은지구에서 노을공원까지 통행로 개선을 위한 횡단시설물 설치 가능 여부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탄현에 위치한 금정굴 현장 보존 및 소규모 추모시설 조성 등을 위해 금정굴 전체를 탄현 공공주택지구 내로 편입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4월 30일 관산동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5월 14일 고양동 경로잔치까지 8개의 동에서 5,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마을 곳곳에서 열린 경로잔치는 동별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고, 민요공연·노래자랑·풍물놀이 등 각양각색의 문화공연을 펼쳐 흥겨운 잔치를 마련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열정과 헌신을 다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32개 동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식사를 제공하고,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상반기 경로잔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시청사 내 직원 힐링쉼터에서 고양특례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음악회는 푸르름 가득한 봄을 맞아 그동안 선거 및 현안 업무로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힐링쉼터에서는 고양특례시 직장 동호회 ‘주디’의 아름다운 통기타 하모니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어쿠스틱 듀오 ‘슬로디’의 공연이 펼쳐져 음악회에 참석한 직원 및 시민들은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지만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심시간을 활용한 정오의 힐링 음악회는 오는 ▲23일 일산동구청(출연: 카키마젬) ▲28일 덕양구청(출연: 이레이) ▲29일 일산서구청(출연: 연우주)으로 찾아가 다시 한 번 일상 속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 2107톤이다. 이 중 4만 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 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 후보지 선정추진…내년 3월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시는 하루 630톤 규모 소각시설과 14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만3천5백㎡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다. 시는 국내외 자원회수시설을 벤치마킹해 수영장, 도서관, 헬스장, 전망대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소각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모국 방문단’ 27명이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번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에서 지난 1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 발전상을 견학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3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은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온 고려인 어르신들에게 조국의 언어, 역사, 문화를 가르치며 모국에 대한 뿌리와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시키고 있다. 소련 정부는 1937년 러시아 동아시아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한인들이 급격히 늘어나자, 소수민족 분리 정책을 시행해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다. 당시 강제로 이주당한 한인 17만여 명 중 약 9만 명이 카자흐스탄에 정착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0만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며, 카자흐스탄 인구의 0.6%에 불과한 소수민족이지만, 각종 정계와 학계 고위직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대학야구연맹,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박준희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밀양에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밀양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지며, 5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이번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새로 조성된 밀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밀양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밀양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의 야구장 시설을 갖춘 스포츠파크를 널리 알리고, 밀양이 야구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양산 Metro 공연 기획단 오성일 대표 단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성일 대표 단장은 2014년 중앙예술봉사단 창단을 시작으로 2022년 양산 Metro 공연 기획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단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2018년 부산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양산역에서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양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성일 대표 단장은 “창단 이후 10년간 복지관, 노인대학, 요양원 등에서 크고 작은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아직 몸도 건재하고 마음도 젊을 때 조금이라도 더 주변을 돌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 주변에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재능기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오성일 대표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전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단 소속 댄스동아리‘쿵’이 지난 14일 열린 제8회 경상남도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공유하고 끼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내 시⋅군에 소속된 초등과 중, 고등으로 구성된 2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참가한‘쿵’팀의 한 멤버는 “대회 준비를 하면서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열심히 연습했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경연을 통해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고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나 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방면에서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년도 지방세외수입 체납자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16일 시에 따르며 이번 발송대상자 총 체납액은 각종 과태료, 과징금, 개발부담금 및 점사용료 등 6만 2000건, 127억 8900만원에 이른다. 주요 체납은 △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22%, △ 주정차위반과태료 19%, △ 지적재조사조정금 15%, △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법 과징금 12%, △ 개발부담금 11%, △ 자동차 검사지연과태료 7%, △ 점사용료 및 대부료 등 기타 과목이 13%를 차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ㆍ차량ㆍ선박 등의 재산과 예금ㆍ급여ㆍ환급금 및 각종 보상금 등을 압류하고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의 경우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시는 지난 4월에 부시장을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단을 편성하여 고액 체납자 징수 담당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납부 안내문 발송으로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사전 예고하여 자진납부를 권장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에 역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 14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특강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고양특례시의 가치와 미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을 포함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위원 및 고양특례시 공무원 등 약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도시브랜딩 글로벌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전략산업으로서의 고양특례시 콘텐츠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도시브랜딩 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 패널로 참여한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은 “고양특례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고양특례시 특색에 대한 타당성 있는 평가 후 차별성 있는 장점에 집중하는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여, 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삼랑진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삼랑진맑은물관리센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으로 중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 향상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환경, 기계, 전기 분야의 다양한 직업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공공 하수처리장의 역할과 하수 처리 과정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게 되는 기회였고, 공단의 직원들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태 이사장은“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공하수 처리에 대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직원들의 청렴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만든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내용을 다룬‘청렴 연극’△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공무원 행동강령 특강’△반부패 법령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청렴 미니골든벨’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는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맞춤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허동식 부시장은“지난 한 해 동안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강묘영 진주시의원이 16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올해 한반도 전역을 덮칠 것으로 예상되는 불볕더위에 대한 생활밀착형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해 온열 질환 피해 제로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묘영 의원은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지난해 극심했던 엘니뇨 현상 이후 올해 최악의 폭염이 닥쳐올 것이라 예상된다”면서도 “효과적인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진주시의 예방대책 마련과 시행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도로 물청소 확대 추진 ▲오존 예·경보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폭염 대비 대상자별 보호 대책 추진 및 홍보 강화 ▲공원 및 야외 운집 장소에 대한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의 설치 확대 등 진주시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내놨다. 특히 강 의원은 도로 물청소 및 쿨링포그 설치 확대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더해 미세먼지까지 줄여 시민들에게 청량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최호연 진주시의원이 16일 열린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신적·문화적 지역 자산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에 명상 교육 프로그램 활용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이날 최호연 의원은 “K-기업가정신센터 명상실에서 ‘K-기업가정신과 자아성찰’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용 인원의 제약과 부정기적인 진행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의사상에서 출발한 K-기업가정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예비창업가, 청년창업가 등 기업인 양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기업가정신과 직결되는 명상 부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최 의원의 판단이다. 그는 “경의사상에서 ‘경(敬)’은 마음을 차분히 하고 집중해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경’의 상태를 달성하는 데 명상은 필수적인 도구”라며 학문에서 실천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의 명상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명상 콘텐츠와 관련한 우수 사례로는 문경 세계 명상마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이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악취와 벌레로 보행자와 인근 주민·상인에 불편이 큰 가좌천의 재정비를 진주시에 촉구했다. 박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1년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상생발전협약 체결 후 ‘가좌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하천 환경과 산책로 일부를 개선했음에도 가좌천이 친수공간으로서는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여름철 초파리와 벌레로 주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고, 개양오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하수 중계펌프장에서 나는 악취로 보행자가 큰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하수 중계펌프장 악취의 외부 유출을 막을 환기 제어와 부유세균 살균을 동시에 실행하는 중추적 첨단시설인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망경동, 칠암동, 충무공동에 위치한 하수 중계펌프장에는 탈취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가좌동은 볼래로 문화거리와 시내·외 버스정류장으로 유동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반 시설 없이 방치되고 있다. 해당 시설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