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무료빨래방 노후시설을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한 무료빨래방은 가정 내에서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이 힘든 대형 세탁물을 청결하게 세탁·건조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냉난방 등 시설 노후로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근무 환경이 악화돼 안전상 문제가 우려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바닥전기패널 공사와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했다. 무료빨래방 관계자는 “시설보강을 통해 양질의 빨래방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자리 참여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준 산청군의 적극행정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승화 군수 등이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찾았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달 1일과 지난 1일 두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에만 세 번째로 중앙부처를 찾으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이승화 군수는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와 현안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선주 교부세과장,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지역발전에 필요한 6개 사업을 설명하고 상반기 특별교부세와 2025년 신규 사업 선정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관정마을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공사 △시천·삼장지구 가구별 예경보시설 설치사업 △지방도1034호선(생초 향양지구)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29억원의 특별교부세와 223억의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도정설명회에 참석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5월 16일 오후 3시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중소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세진공업(주), 주식회사 미덕, ㈜일진, 좋은이웃마트 물류센터, 신우회계법인, 동양캐드전산회계컴퓨터학원 등 6개 유관기관과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무 담당자 및 직업교육훈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일자리 연계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소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회계실무전문교육으로 본 과정을 통해 기업들이 요구하는 회계 및 OA자격증 취득과 실무에 적극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협력망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들은 경력단절여성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교육생들의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호재 관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최근 20대부터 30대 청년층도 비만과 더불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2019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20·30대 무료 국가건강검진을 놓치지 말고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가정의학과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30대 400여 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청년들은 받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전체 사망위험은 17% 감소했으며, 특히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20대부터 30대 국가건강검진은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2년주기(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로 가능하며, 국가검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질환으로는 비만이나 시각과 청각의 이상, 고혈압, 당뇨, 빈혈, 이상지질혈증, 간장질환, 신장질환, 폐결핵과 흉부질환, 치아우식증 등이 있다. 신청절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IN메뉴에서 검진 대상인지 확인하고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해시보건소 허목 보건소장은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16일 ‘한선생커피바리스타학원’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62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 62호점으로 지정된 ‘한선생커피바리스타학원’은 김해 주촌면에 위치한 학원이며 강의 및 원두 납품, 강사 파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달 정기적인 생명나눔재단 초콜릿 백신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한승재 대표는 “항상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착한가게를 통해 따뜻한 나눔 릴레이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장애인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달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여 가게는 현판 전달 및 다양한 매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주아정보주식회사는 17일 제21회 한센인의 날을 맞이하여 고흥군 소록도 기념 행사에 참가하는 5개 한센인 정착마을에 다과, 떡, 음료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였다. 주아정보주식회사는 2023년 대동면 낙동마을 낙동배움행복마을(한국총한센연합회 평생교육프로그램)에 교육용 탁자를 기탁하였고, 생림면 한센인화재피해자에게 새 보금자리에 전기설비 무상공사를 지원하는 등 사각지대에 있는 한센인에게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김수경 대표는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재능기부 및 사회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센인 대표 덕촌마을 이장님은 ”기부 금액을 떠나 한센인의 행사에 도움을 주고 한센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밀양시 일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미래를 JOB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참석 아동들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한천테마파크, 원예농원에서 기상캐스터, 기상과학자, 우주과학자, 제과제빵사, 플로리스트 등의 직업을 체험 활동으로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진로 체험으로 새로운 직업에 대하여 배웠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아동들 스스로 꿈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2,0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박물관 여름밤;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6월 1일 오후 5시 30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5월 24일 10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50팀(가족·연인·친구 등)이며, 참가비는 1인당 2,000원, 미취학아동은 무료이다. 분청도자기 컵 꾸미기 체험, 소원장작 태우기,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박물관 전통가마를 활용하여 김해지역 도예가의 작품을 소성하면서 나온 숯을 이용한 바비큐파티도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매년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첫 주말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는 3대 메가 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방문의해)가 열리는 해로 타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김해분청도자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집 관련 사항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중인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정비사업의 사업비 산출, 조합원 자산(토지, 건물등)의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 자금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단계이며, 이후에는 보상·이주절차 이행 후 철거·착공이 진행된다. 능곡2구역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0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구역면적 144,795.3㎡의 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 및 상가 25개동 총 2,933세대와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표명섭 도시정비과장은 “앞으로도 능곡지역 재개발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원도심 주거지 정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서구 대화동 2104번지 성저공원 내 산책로 등 정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성저공원의 산책로 중 맨발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사항 정비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 여러 차례 현장에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상반기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맨발산책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내 돌 고르기 등 지면정리를 하고 경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경계목 설치, 산책로 이용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관리 담당자는 "성저공원 산책로는 산지형 특성으로 토질이 좋아 기존 토양을 이용해 정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공간으로서의 아파트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과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아파트 주민모임·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 3주체 컨소시엄 15명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웃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살이가 되도록 ▲소통·문화(갈등관리, 층간소음, 반려문화 등), ▲의제발굴(마을환경, 안전, 정책제안 등) 활동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한다. 고양시에서는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3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각 세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이웃들과 나누고 재활용하는 아나바다 장터 ▲입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민들의 재능과 역량을 모아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 등을 직접 진행한 주민축제와 아파트 음악회 ▲아파트 단지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 고양시-LH간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 구성된 LH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은 금회까지 3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에서 제안한 4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일산호수공원부터 한강까지의 보행 녹지축을 구축하고자 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 녹지축의 동선계획 및 사업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다음으로는 고양시 현안사항 중 하나인 교육도시 조성관련 경기도 교육청에서 과학고를 고양시에 신규 지정하는 계획에 따라 LH개발사업 부지인 장항지구 및 지축지구 내의 유보지에 특목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구계획의 반영 여부를 논의했다. 이어 고양 덕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고양 덕은지구에서 노을공원까지 통행로 개선을 위한 횡단시설물 설치 가능 여부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탄현에 위치한 금정굴 현장 보존 및 소규모 추모시설 조성 등을 위해 금정굴 전체를 탄현 공공주택지구 내로 편입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4월 30일 관산동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5월 14일 고양동 경로잔치까지 8개의 동에서 5,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마을 곳곳에서 열린 경로잔치는 동별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고, 민요공연·노래자랑·풍물놀이 등 각양각색의 문화공연을 펼쳐 흥겨운 잔치를 마련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열정과 헌신을 다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32개 동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식사를 제공하고,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상반기 경로잔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시청사 내 직원 힐링쉼터에서 고양특례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음악회는 푸르름 가득한 봄을 맞아 그동안 선거 및 현안 업무로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힐링쉼터에서는 고양특례시 직장 동호회 ‘주디’의 아름다운 통기타 하모니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어쿠스틱 듀오 ‘슬로디’의 공연이 펼쳐져 음악회에 참석한 직원 및 시민들은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지만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심시간을 활용한 정오의 힐링 음악회는 오는 ▲23일 일산동구청(출연: 카키마젬) ▲28일 덕양구청(출연: 이레이) ▲29일 일산서구청(출연: 연우주)으로 찾아가 다시 한 번 일상 속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 2107톤이다. 이 중 4만 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 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 후보지 선정추진…내년 3월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시는 하루 630톤 규모 소각시설과 14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만3천5백㎡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다. 시는 국내외 자원회수시설을 벤치마킹해 수영장, 도서관, 헬스장, 전망대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소각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