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9지역 2지대 상산라이온스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산라이온스클럽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긴밀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격취득과 자립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됐으며 진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운전면허 자격취득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박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전면허 자격취득을 통해 사회인으로 첫걸음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상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돼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지지 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