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시작

3월 2일부터 4개 사업 12명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3월 2일부터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자원 활용 및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주민의 최소 생계 보장 및 근로의욕 고취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며, 임금은 2023년 최저시급인 시간당 9,62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술이홀 공동체(아이돌봄),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에서 12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6월 23일까지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의 소득 보장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오는 5월 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으며,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