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도봉구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급여 우수리 모금사업’ 성금 전달을 통해 질병, 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봉구 소속 동료직원을 지원한다.
우수리 모금사업은 연 2회 수혜대상자를 선정하여 구 소속 희망 직원의 월 봉급액 중 1,000원 미만의 공제금액과 10,000원 미만의 공제금액을 모아 격려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암 등의 중대질병으로 생활이 곤란한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해 첫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직원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수리 모금사업을 통해 동료 간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봉구는 2016년 3월부터 우수리 모금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7명에게 격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