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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철저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금천구는 수도권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2월 15일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폭설로 인한 출퇴근길 교통 대란을 막기 위해 오전 6시부터 제설 장비 15대를 동원해 전 구간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작업을 마치고, 눈이 내린 오후에는 대로와 언덕길, 결빙구간, 교량 등 취약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했다.

아울러 제설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 단계별 제설 대책을 시행해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속한 제설작업과 취약구간 도로 열선 추가 도입으로 초동 제설 대응력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강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