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13~14일 망포동 센트럴하이츠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건강 취약계층(어르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이번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에는 운동처방사, 동 담당 간호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운동처방사는 체성분을 측정해 신체 특성을 상담했고, 간호사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 약 복용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의사는 뇌졸중 예방 교육, 증상에 따른 건강 상담을 했고, 치과의사는 구강건강을 진단한 후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