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독거 장애인 수급자를 위해 이삿짐 나르기 봉사에 나섰다.
대상자는 경제적 형편과 장애로 혼자 이사를 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아 여덟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이삿짐을 나르고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무사히 이사를 마친 대상자는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 줄은 몰랐다 추운 날씨에 애써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들이 내 일처럼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장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류1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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