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방위협의회 12월 월례회의에서 일상생활 속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기 위해‘에너지절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직원 및 단체원들은 △겨울철 건물 내 난방온도 17도 이하 유지 △영업 중 상점 출입문 닫기 안내, 영업 이후 간판 소등하기 △개인 전열기 사용 금지, 실내 난방온도 17℃ 이하 유지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다짐했다.
아울러, 상점,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에너지절약 홍보를 병행해 지역사회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에 참여해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에너지절약에 동참한다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