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장애인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일파티를 추진하고 있다.
11월의 주인공은 정신장애인 중장년가구로 관내 음식점 바다횟집(대표 이규순)에서 회정식을,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 생필품(휴지세트, 세제)을 후원받아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주인공인 이 모 대상자는“생일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뜻깊게 보낼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