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이웃돕기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작품발표회는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프로그램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난타, 댄스스포스, 우쿨렐레, 라인댄스 4개 팀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단체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웃나눔 후원행사가 이어졌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3년 만에 재개된 뜻깊은 작품발표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작품발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내년에도 우리 주민자치센터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