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호매실동은 제설작업 후 향후 동절기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관내 제설함 설치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제설용 염화칼슘을 상습결빙구역에 추가 비치하는 등 총 50여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폭설 대비 점검에서는 ▲기존 제설함 20개의 제설도구(염화칼슘) 비치 확인 ▲제설장비 정상작동 여부 및 관리 상태 확인 ▲상습 결빙 구간 30여 개소 제설용 염화칼슘 추가 비치 등 겨울철 기습적 강설에 따른 피해를 대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관내 제설함 20개소 이외에 추가로 확보한 제설용 염화칼슘을 경사진 골목길과 상습 결빙구간 등 취약지역 30개소에 추가 배치하여 눈이 내리면 누구든지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폭설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대비했다.
또한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응 마련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