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6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60여 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책임의식과 기본역량을 갖춘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고자 마련한 소양교육으로, 2년 만에 집합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전문가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기본개념, 응급처치 중요성 △심정지 대처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한 후,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성인 심폐소생술 전체 과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과 관리방법을 학습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소양교육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이 소집 해제 후에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