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5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8개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대책반’발대식을 가졌다.
제설대책반은 적설 예보 시 각자 배정된 구역의 제설작업을 담당하게 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내 집, 내 가게 앞 눈치우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 후 주민자치회 등 참석자들은 2개조로 나누어 관내 동절기 취약지역을 돌며 제설함 등 관련 장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확인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올겨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동 주민이 폭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