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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와 서울대가 함께하는 제14기 '시민환경대학' 수강생 모집

기후변화, 환경문제 등을 주제로한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및 환경전문가의 강의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제14기 ‘시민환경대학’을 운영한다.

‘시민환경대학’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진을 비롯한 환경전문 교수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기후위기와 변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 생태학 및 지속가능한 도시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는 환경전문 교육과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강의로 진행되었으나, 올해에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강의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 될 예정으로 보다 생생하고 자세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9월 7일 개강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부터 2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종강 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수료식이 개최되며, 9회 이상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시민환경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그리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의 바람직한 롤모델이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함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