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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술 빚는 특별한 하루" 도봉구, 수제양조 체험 '원데이 클래스' 운영

19세 이상 도봉구민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로 내 손으로 직접 술을 만들어보는 ‘수제양조 원데이 클래스’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히 술을 만드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7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3호 ‘달그락’(도봉구 도봉로 170길 2)에서 진행된다. 과하주(4회), 담금주(4회) 총 8회로 구성됐다.

대상은 19세 이상 도봉구민이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술을 빚으며 수제 양조문화를 배우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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