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들 10명을 대상으로 임실 옥정호 부근 카페를 찾아 체험을 진행했다.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은 카페에서 대추차를 마시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옛 섬진강의 모습을 남겨둔 섬진강댐 물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이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주간보호 사업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