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고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에서 2025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에 참여하는 학교는 초등 7개교, 중·고 9개교로 총 16개교의 학교에서 초등 교사 30명, 중등 교사 12명의 교사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의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공개를 한다. 이는 초·중·고 학교급별 연계를 통한 수업나눔 확장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펼치며, 나누는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의 나눔과 성찰로 깊이있는 수업의 활성화와 수업 연계 평가 사례 나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2025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 운영으로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의 삶과 연계한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시켜 상시적 수업 공유·나눔으로 성찰 중심의 수업 나눔 문화를 형성, 군포의왕 초·중·고 교사의 동반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19일 공개 수업에 참석한 관내 교사는 “다양한 학습주제로 구성된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의 참관을 통해 학교급을 초월하여 초·중·고 교사들 간의 실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 예술로 행복한 예술 교과 수업, 하이러닝, AI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 질문과 대화의 토의·토론수업, 인성교육 수업, 생각의 힘을 키워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수업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2025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 운영으로 군포의왕 지역의 초·중·고 학교 간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의 교사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자발적인 교사들의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의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