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우수 공예품 발굴 및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품 대전 출품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5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동해시 관내 공예업체를 대상으로 총 보조금 1,000만 원(업체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5월 22일까지 지방보조금 시스템 ‘보탬e’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출품을 위한 공예품 개발 및 상품화 개발 지원비를 업체별 100만 원 한도 내에서(자부담 10%) 지원받는다. 또한, 지원받은 업체는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한편, ‘제5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7월 11일부터 춘천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우리 지역 공예 작가님들의 작품을 이번 기회에 다양하게 만나보고 싶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는 동해시청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 ‘보탬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