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맞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영칠)가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장용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는 관내 약 1,300여 개 회원 사업장에 자율 안전점검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자율 안전점검표를 적극 활용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