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종 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에 대한 사회조사를 매년 실시 중이다.
조사 대상은 충주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 복지, 문화, 환경 등 60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충주시 특성 항목으로 △1인 가구 정책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보육 정책 △문화도시 조성 등을 조사해서 충주시 맞춤형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