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청년회는 지난 4월 16일 관내에서 야간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순찰 활동은 청년회 회원 9명이 참여했고, 방범 취약지역과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 강화에 힘썼다.
청학2동 청년회는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야간 방범활동을 실시하며,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치안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관내 학교 주변 순찰도 병행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규태 청년회장은“직장 생활 후에도 힘든 내색 없이 방범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하게 야간 방범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 “지역사회의 치안유지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년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학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