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15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제50회 홍의장군 축제 의료지원 인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제50회 홍의장군 축제를 위한 의료지원 인력 실무 교육을 실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축제 기간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민원응대 시 숙지해야 할 기본 예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AED(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령군 보건소는 홍의장군 축제 나흘 동안 보건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인원이 주 행사장인 의령군민공원과 의병 특설무대와 등 각종 행사장에 배치되어 관광객의 건강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