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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동, 독거장애인 가구 등 생활환경 모니터링 실시

4월 30일까지 식사, 주거환경, 건강 등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독거 장애인 가구 또는 고령의 보호자와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 등 총 98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모니터링은 심한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 가구의 생활안전 사항과 사회관계 유지 현황을 조사하고, 재가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욕구 파악 및 복지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모니터링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 전화 및 보건복지 방문 상담을 통해 진행한다.

대상자들의 ▲식사 현황 ▲건강 ▲병원 이용 ▲복지 서비스 및 기관 이용 ▲시간 활용 ▲생활안전 ▲가족력 및 사회관계 ▲의사표현력 ▲주거 환경 등을 모니터링한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독거장애인, 고령의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가정 환경과 장애 특성에 따라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잘 이용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