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경상남도 내 산불 발생지역인 산청군과 하동군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5일 향촌 봉사회가 김밥과 커피를, 26일에는 서포면 봉사회를 주축으로 한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에서 밑반찬, 과일 등의 재난 구호품과 식사 배식을 지원했다.
박경순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장은 “ 오늘 전달한 물품 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져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