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최초로 민관 협력 맞춤형 인지케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4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와 ㈜대교뉴이프는 맞춤형 인지케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맞춤형 인지 케어 지원 사업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초기 치매 환자 가정에 전문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일대일로 인지 훈련을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중증화 지연 및 정서 관리와 삶의 질 향상으로 치매 안심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시범 사업 대상 규모는 20명으로, 사업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