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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경남소방본부, 부산소방학교 구획실 화재진압 교육 학술교류 행사 개최

컨테이너 훈련시설 활용 방법 비교 연구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소재)에서 경남 및 부산소방학교 교수요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획실 화재진압 교육 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획실 화재진압 교육은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하여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ㆍ열ㆍ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효과적인 진압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이번 학술교류에서는 구획실 화재 특수현상을 관찰하고, 화재진압 교육훈련의 성과를 공유하여 향후 교육 적용 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경남소방본부는 34억 원 규모의 실화재 교육 시설을 올해 10월 도입할 예정으로, 실화재 진압 기술 숙달 기회를 확대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수 소방교육훈련담당은 “화재 교수들이 상호 학술교류를 통해 화재 대응전술과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발전을 통해 모든 도민이 편차 없는 소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