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창작 동화책을 지역사회에 기증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동화책을 조종면 다함께돌봄센터와 조종도서관에 각각 50권, 2권씩 전달했다. 동화 창작 프로그램은 지난해 주중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를 반영한 창작물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적 효과도 거뒀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동화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