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월 28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적절한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범서119안전센터 박동근 소방장 등 3명에게 수여된다.
인증서 수상자들은 지난 2023년 11월 12일 “언양읍 반곡리 도로에서 차 대 차 교통사고로 흉골 부위에 극심한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자를 현장에서 외상 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출동한 대원의 적절한 처치로 현재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한 상태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처치를 한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